|
|
|
용인시는 9일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에서 ‘숲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숲가꾸기요원, 전문 산불진화요원, 산림조합원 등 60여명이 참가해 올해 조성한 숲 4.5㏊에 비료를 주고, 자작나무 6천900본, 잣나무 1천 500본 등 나무를 심었다. 특히 산에 방치된 죽은 나무와 나뭇가지들을 양지면 평창리에 소재한 치매환자 요양소인 ‘늘 섬기는 효행의 집’에 겨울 난방용 땔감으로 전달했다. 시는 매년 발생되는 산림내 간벌목을 재정이 어려운 초등학교, 노인복지시설 등에 지원해 ‘아름답고 따뜻한 세상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봄철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녹화된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11월을 숲 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
용인뉴스 webmaster@yonginnews.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학생 도박·사이버 폭력 NO! 예방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