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지방병무청(청장 박희관)은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 4회 전국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를 실시한 결과 최종 28작품을 선정해 6월 27일(금)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병역의 소중함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 주기 위하여 지난 4월 7일부터 5월 23일까지 인천경기지역 3~6학년 초등학생들의 참여 속에 그림 515건, 글짓기 130건이 접수됐다.

오산 수청초등학교 김세은, 인천 연안초등학교 박민아 학생 최우수상 수상

작품심사는 작품의 참신성과 주제의 적합성 등을 중요한 평가기준으로 삼아 외부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으며, 오산수청초등학교  김세은 학생과 인천연안초등학교 박민아 학생이 각각 그림과 글짓기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입선 등 총 28명의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박희관 인천·경기지방병무청장은 “대한민국의 내일을 이끌어갈 주인공들인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병역이행의 소중함을 잘 가르쳐 주고, 더 밝고 아름다운 세상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현종호 기자  ekdskrnl97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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