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육계연구회(회장 정기설)은 처인구 이동면의 고병원성 조류독감(AI) 차단 이동통제초소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라면 4박스와 음료수 2박스 등의 위문품을 26일 이동면사무소에 전했다.

육계연구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열약한 근무여건에도 불구하고 조류독감의 예방을 위하여 노력하는 현장 근무자들 및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용인시육계연구회는 육계 농가 경영인  57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농업인 경영연구회로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기술 및 경영 개선을 도모, 용인육계와 축산 발전에 힘쓰는 단체이다.

이날 김종억 이동면장을 비롯해 이동면사무소 직원들은 육계연구회로부터 전달받은 위문품을 이동면 AI차단 통제초소에 전했다.  이동면 파출소 백용옥 소장도 과 함께 이동통제초소 현장을 방문하여 “AI차단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가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지선 기자  insky2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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