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림동 코아루 아파트 주민들은 2012년 12월 이 의원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아파트진입로의 도로 폭이 좁아 통행이 불편하고 교통사고가 빈번이 발생한다며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 하였다”면서 “하지만 용인시와 처인구청에서도 필요성은 인지하였지만 예산문제로 사업이 지연 되고 있다” 며 이 의원에게 강력하게 건의했다.

따라서 이 의원은 사업비 문제로 진출입로의 조속한 확장사업이 어렵다는 입장을 보여 온 용인시 및 처인구청 관계자를 지속적으로 설득하여 주민들 숙원인 진·출입로 확장공사를 해결했다.

이에 따라 감사패를 수여한 코아루 아파트 임형욱 입주자대표 회장은 “이우현 의원이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 하며 주민들의 현장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줬다” 면서 “이에 대해 대표로 감사의 마음을 진심으로 표하고자 감사패 증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오히려 그동안 진출입로 문제로 고통 받아온 주민들이 이 감사패를 받아야 한다” 면서 “끝까지 저를 믿고 기다려 준 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용인시 재정이 열악하여 이런 민원도 제때 해결되지 않아 선출직 국회의원으로서 무척 죄송스럽다” 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양지면 남곡리 마을회관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도시가스 사업추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준 이의원에게 지역주민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의원은 그동안 지역의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공급 사업추진이 원만하게 해결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빠른 시일내에 개별주택과 농공단지 등지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의원은 “도시가스 공급을 통해 연료비 절감은 물론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이끌어 도·농간 양극화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선출직 국회의원으로서 시민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그는 오늘 주민들로부터 받은 2개의 감사패가 그 어느 상 보다 값지다며 “늘 처음처럼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실천하는 생활정치로 보답하겠다” 며 “용인시민들로부터 존경받고 사랑받는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 고 덧붙였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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