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진호)는 최근 쌀 값 현실화를 위한 쌀 직불금 목표가격 인상을 위한 농민들의 볼멘 목소리가 높아가고,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따라 축산농가가 경영난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가운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공포로 국내 수산업계가 불황의 늪에 빠져들고 있는 등 농축수산업 전반에 대한 위기가 발생되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대대적인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13.12.2(월)에는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수원역광장을 시작으로 12.5(목)에는 안양시 중앙시장에서, 12.9(월)에는 성남시 모란시장에서 각각 캠페인을 시작한다.

김진호 위원장(여주2, 새누리)은 “경기도에서는 방사능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도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농수산물을 정밀 검사한 결과 우리 농축수산물은 안전합니다.” 라고 하면서 경기도 농축수산물을 많이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