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원래는 1990년에 데뷔하여 클론 멤버로 활약하던 중 2000년 교통사고를 당하고 장애인의 삶을 살고 있다.

그러나 가수 강원래는 춤을 포기하지 않았고 노래를 포기하지 않았으며 새로운 자신을 창조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 끝에 사고가 있은 지 5년이 지나 휠체어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다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인문캠퍼스 방목학술관 1층 국제회의장을 가득 메운 학생들은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가수 강원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으며, 특강에 참여한 이서현 학생(사학과 3)은 “인문캠퍼스 총학생회의 명사 특강은 늘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한다” 고 전했으며, “특히 강원래 강사의 삶을 통해 꿈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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