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는 교육생들이 그 동안 갈고닦은 기능수준을 점검하고 현장 적응력이 우수한 기능인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측은 과제 제작시간과 완성도, 숙련도 등을 측정해 학과별 우수작품을 선발, 표창할 계획이다.

기술학교 관계자는 “교육생 연령 및 경력 등이 다양해 기능 숙련도에 차이가 있다. 경진대회를 통해 교육생 수준을 측정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취업 시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 라고 설명했다.

송정민 기자  insk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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