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새마을회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중앙동사무소 앞 용인농협중앙회 시 지부 주차장에서 용인시 농산물과 향토음식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마련한다. 읍면동별 새마을회 단위로 직거래 장터를 연 적은 있으나 시 새마을회 단위로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용인시 처인구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판매 품목은 남사 오이와 청국장, 이동면 표고버섯, 백옥쌀과 백암 포도, 포곡 얼갈이와 느타리버섯, 역삼동 새마을지도자회에서 휴경지 농작으로 재배, 가공한 호박엑기스 등이다. 판매가는 생산 원가에 원가의 15%를 넘지 않는 선의 운반비 등 최소 필요 경비를 포함해 일반 판매장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용인시 새마을회는 “해마다 읍면동별 새마을회에서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사업비로 사용해왔고 금년에도 불우이웃 돕기 사업에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용인시새마을회 031-333-3402

용인뉴스  webmaster@yonginnews.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