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지하4층, 지상20층, 부지면적 10,072㎡)는 저층부(1~7층)에는 제작·유통 등 주요시설이, 고층부(8~20층)에는 업무공간이 배치돼 있다.

지상파 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미디어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고화질(HD)과 3D입체영상, 양방향 콘텐츠의 기획에서 제작, 송출, 유통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방송· 통신 인프라다.

황선구 경기도한류월드사업단장은 “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가 준공되면 ‘MBC 일산 드림센터’와 ‘SBS 일산제작센터’와 함께 고양시(일산)가 방송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9월 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 개관을 앞두고 신규인력 채용시 관내 경기영상고등학교 졸업생을 연계하는 등 일자리 창출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윤호 기자  ho8615@naver.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