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를 접수한 용인소방서 구조대와 남사119안전센터는 즉시 출동하며 신고자의 위치를 파악하려했지만 신고자와 연락이 닿지 않아 신고자의 위치정보를 확인하여 수색을 시작했고, 보다 빠른 구조를 위해 남사면 의용소방대를 비상소집하여 함께 수색작업을 진행하였다.

인근 지리에 밝은 남사의소대의 도움을 받아 수색을 진행한지 1시간이 지난 오후 5시경 출동한 구급대 및 의용소방대원(이종영,남)이 산중턱 경사진 곳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하였고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이날 현장을 지휘한 이상범 현장지휘과장은 “봄철 산행은 겨울 산행보다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더 높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 출발 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가벼운 산행이라도 최소한의 등산 장비를 갖추어야 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다”전했다.

<<관련부서 : 용인소방서 현장지휘과 대응안전팀 031)8021-0411~3>>

박재호 기자  insky21@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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