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용인소방서 구급팀장(소방위 최원섭)과 용인송담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119신고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이 체험위주로 진행됐다.

용인소방서는 범도민 생명사랑 프로젝트『생명을 구하는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단위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용인송담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심폐소생술 보급 확대를 위해 용인소방서 내에‘심폐소생술 교육센터’를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체험교육’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김연주 구급담당자(소방장)는 “체계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은 심정지 환자의 소생율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눈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체험해 보는 것이 교육효과도 높고 자신감도 키울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체험위주의 교육이 더 많아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insky21@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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