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교류’는 양국 교육 사업의 발전과 청소년 문화 및 교육 영역의 교류를 위하여 개최되는 행사로서 상호간의 많은 문화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조양초 학생들의 공연은 용인 소재 보정초등학교와 신리초등학교에서 두 차례 개최되었으며 용인시 교육청 교육학습 지원과 조영숙 과장 및 장학사 외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 행사를 위해 조양초 학생들은 무용, 합창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였으며 본 학교의 예술 분야는 많은 외부 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많은 만큼 훌륭한 실력을 자랑한다.

또한 용인송담대학교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참가한 교사 및 학생에게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유아교육과, 토이캐릭터창작과는 토이클레이 체험 시간을 가졌다.

조양초 학생들이 방문하는 기간 동안 용인송담대학교는 조양초 학생들에게 한국민속촌 및 경복궁 견학과 한국어 특강 강좌를 하는 등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 또한 제공하였다.

용인송담대학교와 조양초는 2012년 11월 MOU를 체결한 이후 양국 간의 다양한 교육과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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