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용인문화재단과 1월 30일(수) 지역사회 어르신 문화복지의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상임이사, 용인시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용인시 어르신들께 노인복지서비스의 진흥을 위한 공익사업 협력, 어르신들의 공연문화예술 분야 참여 확대, 지역사회 복지정보 및 공연예술분야 정보공유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용인시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어르신 문화복지 질을 한층 높이고 용인시의 문화발전의 기여를 함과 동시에 양 기관의 상호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 같다. 앞으로 어르신들의 문화복지 서비스가 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어르신 관련단체, 지역사회예술단체 협력 등으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교육과 연계해 어르신들의 문화적 자신감을 고양하는 상설프로그램화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공연과 교육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 진흥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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