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상임이사 김혁수)은 30일 오전 11시 포은아트홀 회의실에서 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과 지역사회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용인시 노인복지를 위하여 지역사회복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에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양 기관은 올해 처음 처인구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실버참여예술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뜻을 모았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상임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식을 계기로 용인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뜻있는 기관들과 협력하여 문화나눔 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5년 7월1일 개관한 용인시노인복지관은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지원 사업 및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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