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2월 1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인재육성과 친환경 전원생활,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용인그린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최고농업과 30명, 그린생활과 40명, 신규농업인과 30명 등 총 100명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농업전문이론, 현장실습, 우수농업현장 견학 등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내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4시간씩 실시하게 된다.

용인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요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yatc.or.kr)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으며 양식에 의거 신청서류를 작성, 직접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 인력육성팀(031-324-4022, 4049)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재호 기자  insky21@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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