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는 2007 기흥청소년 문화마당을 개최한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놀이와 교육을 혼합한 에듀테인먼트 형 축제 모델을 제시하고자 만든 첫 행사다. 기흥청소년 문화마당은 8월 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경기도 국악당에서 열린다. 
 
 실내공연으로는 국악 뮤지컬 ‘한국의 미’를 비롯해 초, 중, 고교 댄싱동아리 4팀의 비보이, 힙합 댄싱공연이 2시부터 펼쳐진다. 

 실내공연이 끝나면 야외에서 상하초등학교 어린이 락밴드와 구성고등학교 락밴드 2팀이 공연하고 기흥고 마술동아리팀의 마술공연, 경기도립무용단 사물놀이 팀의 사물놀이 등이 열린다. 이밖에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경제배우기 까페, 캐리커쳐와 페이스 페인팅 그리기, 즉석참여행사, 타로카드 까페, OX 퀴즈 등이 진행된다.

 기흥구 관계자는 “방학 중에 또래들이 모여 놀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문화적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31-324-6272


 

용인뉴스  webmaster@yonginnews.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