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연합회가 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경기중소기업인의 날’ 행사가 지난 22일 오후 5시에 김문수 경기도지사, 고희선 국회의원, 금종례 도의원, 김병근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등 도내 경제관련 유관기관·단체장 및 30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관련 법률특강을 시작으로 28개 업체의 홍보물을 전시하는 홍보의 장이 마련됐으며, 또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3명), 경기도지사 표창(11명) 등 총 43명의 우수기업인 및 유공자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세계경제 및 국내경제 여건이 불확실하고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한민국은 위기에 강한 국가이며 그 중에서도 기업인들이 Made in Korea 명품을 만들고 전 세계에 팔면서 기적과 신화를 창조해 왔다’고 치하하고 ‘앞으로도 중소기업인 여러분을 비롯한 국민 모두가 힘을 합하여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윤호 기자  ho8615@naver.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