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시청 3층 시민예식장에서 ‘성 평등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여성 리더의 역할’이란 주제로 ‘여성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성 평등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한 여성리더의 역할 및 여성의 적극적 참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며, 발제자의 주제 발표 후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연구위원, 여성단체장, 교수, 공무원의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발전 토론회를 계기로 여성들이 성 평등한 지역사회 환경변화를 주도하고 생활환경과 관련된 의사결정 과정 시 적극적으로 참여, 성 평등한 환경 변화를 견인하는데 큰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지선 기자  insky2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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