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한옥기술개발연구단은 11월 24일(토), 12월 6일(목), 12월 22일(토) 3회에 걸쳐 일반인들 대상으로 ‘전통한옥과 현대한옥의 비교 견학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명지대학교 한옥기술개발연구단은 2009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첨단도시개발사업 한옥보급기술과제 4개년 연구(주관 : 국토해양부,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중 3차년도까지 도출된 연구결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실험한옥I(Mock-UpⅠ)을 시공하였고, 지난 5월 18일(금) 국토해양부,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험한옥에 대한 상량식을 거행한바 있다.

실험한옥은 전통한옥 대비 50% 저렴하게 시공가능한 경제적이고 춥지않은 고성능 한옥기술 적용하였으며, 한옥의 현대화를 통한 주거품질 및 국격향상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본 견학프로그램의 신청은 각 실시일로부터 10일전에 마감되며 매회 당 10명을 정원으로 실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명지대학교 한옥기술개발연구단(☏031-323-6401)로 문의하면 된다.

송정민 기자  insk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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