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은 지난 5. 6 실시한“나는 대한민국 유권자다.”강연 콘테스트에서 입상한 사람들이 오는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유권자가 중심이 되는 선거를 실현하고자 11. 7부터 재능기부 강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 강연은“나는 대한민국 유권자다 - 우리가 꿈꾸는 세상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선거사상 처음으로 일반 유권자 등에서 선발된 강사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주권행사의 중요성과 유권자로서의 역할, 후보자의 선택기준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실시한다.

재능기부 강사는 남성 3명과 여성 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가정과 직장을 가진 평범한 시민이지만 대한민국의 명강사를 꿈꾸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재능기부를 하기위하여 한 달여간 콘텐츠를 개발하고 강의연습을 하였으며, 선거연수원에서 3회에 걸쳐 시연강의와 토론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했다.
4인4색 강의는 선거연수원 홈페이지(http://www.civicedu.go.kr) 또는 전화(02-764-0213)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송정민 기자  insk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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