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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이무섭)는 2일 동백청소년 30여명이 참여하는‘용인문화유적투어’를 진행했다.
동백동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우리고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 동백동 내 초·중·고교에서 추천받은 학생들과 함께 와우정사, 농촌테마파크, 허균 및 허씨 5문장 묘소, 세중옛돌박물관 등을 탐방을 실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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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어에 참여한 이종권(백현고1) 학생은“무심히 지나쳤던 내 고장의 유적지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말했다.
동백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년 청소년 대상 용인문화유적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지선 기자 insky2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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