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는 시민 중심의 행정구현을 위한 지역의원과의 간담회를 11일 오전 11시 구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현수 용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처인 지역 출신 시의원 및 처인구 간부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2013년도 주요업무 및 계속사업, 신규 추진예정 사업 등을 보고받고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구정 발전을 위해 상호 협조를 강화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관택 구청장은“처인구 전 직원이 힘을 모아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구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처인구의 발전을 위해 상호 소통을 강화하여 구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손우정 기자  swj50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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