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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삼순 부의장은 추석명절을 앞둔 9월 28일 남양주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하여 시설종사자와 수용인들을 격려했다.
오전에는 아동시설인 남양주시 진접읍에 있는 사랑의 집을 방문하였고 오후에는 신애원을 방문하여 격려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설관계자들은 부의장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시설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현재 시설에 대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부족하다고 하며 보다 충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평강사랑의집 여진구 시설장에 따르면 개인 시설과 법인 시설 간 지원체제의 비형평성 문제와 시설 규모에 따라 후원금의 빈익빈부익부 현상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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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후에 방문한 신애원의 정방원 목사는 희망케어에서는 제가수용시설에만 지원하고 개인시설에는 운영비 지원이 되지 않는 현행 문제점에 대하여 희망케어관련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에 대해 이삼순 부의장은 남양주의회 관련 상임위위원장과 시설장들과의 삼자협의를 통해 조례 개정을 추진키로 약속했다.
정윤호 기자 ho86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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