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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 저변확대’와 ‘회원간 화합’ 위해 최선 다할 것”11월 전국대회 유치·처인구에 4코트이상 전용족구장 건립, 올해 목표
청소년부·여성족구팀 활성화에 노력…생활체육 발전 위해 ‘온힘’

<용인시 족구협회 김경환 회장>

   

“누구나 알다시피 족구는 작은 공간에서 적은 인원으로 남녀노소 할 수 있는 진정한 생활체육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대학교에서도 족구학과가 생겼고, 계속해서 많은 동호회팀과 직장인팀들이 생기고 있어 앞으로 족구가 생활체육에 우뚝서리라 확신합니다”

용인시 족구협회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하루가 바쁘게 족구협회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며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화합, 생활체육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김경환(52) 회장은 10일 <용인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포부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김경환 씨는 지난 2008년 제2대 용인시 족구협회장으로 취임해 임기를 마치고, 다시 2010년 3월 3대 회장으로 재 취임했다. 현재 용인시족구협회 가맹단체 산하에 각 3개구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족구협회가 있다.

김 회장은 “3개구 지역에 많은 저변확대로 인해 현재 협회 가입된 등록 팀은 25개로 직장인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호회 팀은 100여개 팀이 넘고 7천여명 이상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다”면서 “가족과 건강이 삶에서 가장 중요한 만큼 족구협회가 족구 동호인들의 건강과 가족화합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 쏟겠다”고 강조했다.

   

족구는 누구나 알다시피 작은 공간에서 특별한 장비 없이 적은 인원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생활체육이다. 특히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려운 현대 직장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국민스포츠로 인기가 높다.

김경환 회장은 족구 예찬론자다. 그는 평소 족구에 대해 “족구는 전신운동으로서 좁은 공간에서도 별다른 장비나 도구 없이 아주 간편한 옷차림에 공 하나만 있으면 재미도 있고 충분한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하지만 단순한 스포츠로 생각했던 족구에도 많은 기술과 규칙이 있는데 족구협회장을 맡으면서 족구의 진면모를 알 수 있었다”며 족구에 대한 예찬론을 펼쳤다.

그는 또 “우리 족구협회는 탄탄한 조직력과 팀워크로 발전하고 있으며 생활체육 저변 확산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운동하고 있다”면서 “우선 각 동호인들 간의 우애와 화합, 단결심으로 경기도 대회나 전국대회에서도 입상을 할 정도로 실력까지 겸비하여 회장으로써 뿌듯하다”며 용인시족구협회에 대한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용인시족구협회는 년 중행사로 매년 3월초에 협회장기 대회를 개최하고 10월에 용인시체육회장배 대축전 2번 행사를 치루고 있다.

김 회장은 “항상 많은 대회를 유치하고 싶지만 구장 사용 문제와 시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이 부족하다 보니 어려운 점들이 많다”고 토로했다.

김 회장의 올해 가장 큰 목표는 오는 11월에 전국대회를 유치하는 것과 처인구에 4코트이상의 전용족구장 건립하는 것이다.

또 여성족구팀 활성화와 청소년부 족구팀 활성화 등 족구 저변확대 시키는 것 또한 올해의 중요 목표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용인시족구협회장으로 임기동안 꼭 이루고 싶은 일에 대해 “모든 동호인들이 야간이나, 비가 오나, 족구를 즐길 수 있는 인조잔디 8개코트 전용족구장을 만들고 싶다”면서 “내년에 용인에서 경기도지사기 족구대회를 유치하고 싶은데 시에서 족구에 대한 관심도가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꼭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친목도모와 우의를 다지는 생활스포츠로 정착되기를 기대하는 족구를 놀이문화에서 국민들의 생활체육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족구를 비롯해 다른 체육 종목에 대해 시가 조금만 더 협조와 관심을 가져 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또한 협회회원들, 동호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서도 혼신을 다하고 있다. 그는 “정기적으로 각 지역 클럽리그와 정기적인 임원진, 이사진, 동호인들의 만남의 광장을 통해 불편한 점이나 개선점을 보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용인시족구협회 발전을 위해서는 족구동호인들과 시민 여러분의 더 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족구동호인들에게 먼저 감사함을 전하며 많이 부족한 회장 때문에 전용족구장에서 족구를 하지 못하고 학교 운동장이나 공원부지에서 족구네트를 치고 걷고 하는 동호인들을 보면 죄송한 마음이 든다”면서 “이러한 점을 개선하도록 노력할 것이고,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과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할 것이고, 남은 임기 동안 지역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족구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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