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에서 대규모 정전 및 교통마비 사태를 일으킨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어제(8. 27) 제주도를 시작으로 금일(8. 28) 경기지역으로 북상하고 있다. 이번 태풍은 우리나라 지속적인 폭우로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북상하고 있는 태풍이라 도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도의회 새누리당에서는 태풍피해에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지역별 의원들간 Hot-Line을 구축하였다. 새누리당 의원들의 지역별 태풍 대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피해상황 발생시 즉각적인 연락체계를 유지하여 도민 피해상황을 최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새누리당 이승철(수원 5) 대표의원은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로부터 태풍의 진로 등 대비태세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태풍으로 인해 불안해 하는 도민들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다하여 피해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피해가 발생할 경우 집행부와 해당 시군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도의회에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정민 기자  insk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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