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씨름협회, 용인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 44회 대통령기 전국 장사 씨름대회를 개최가 7월 1일부터 5일까지 용인에서 열린다.
초, 중, 고, 대, 일반부 등 약 1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용인실내체육관과 종합운동장 내 씨름전용경기장 등에서 진행된다.
7월 3일 오후 1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이 진행된다. 기간 중 경기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계속 이어지며 무료 입장이다.
시는 우리 민족 고유의 스포츠 경기인 전통 씨름대회 개최를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용인시 씨름 종목의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씨름대회는 7월 3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4일과 5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KBS N스포츠에서 생방송으로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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