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받을 수 있는 사회서비스가 무엇인지를 쉽게 찾아보고 서비스별 평가도 알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28일 출시됐다.

‘경기사회서비스’라는 이름을 가진 앱은 도내 시군별 사회서비스에 대한 설명과 검색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 서비스별로 별점 평가 및 리뷰 등록을 할 수 있어 서비스 선택을 도움을 준다.

사회서비스는 18세 미만 아동을 위한 음악, 미술, 심리치료 서비스나, 아동 비만관리, 노인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교육, 보건, 복지, 문화 분야 관련 사회복지관련 서비스를 말한다.

전국 가구평균소득 100%이하 가구는(4인 가족 기준 4,387천원) 서비스 이용료의 80%를 정부에서 지원하며 20%만 자기 부담이다.

경기 사회서비스 앱은 28일부터 안드로이드폰 마켓에서 ‘경기도 사회서비스’로 검색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심사가 진행 중인 아이폰용 앱은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송정민 기자  insk21@naver.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