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서장 정용환)는, 교통법규 상습위반지역 개선을 통하여 법규준수의식 함양 및 사고예방을 위하여 3개소에 대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6월 28일 현재 보정119안전센터 앞 중앙선 절선과 용인서부경찰서 삼거리-인디에프 교차로 구간 유턴허용 개선을 완료하였고, 르노삼성자동차 교차로 개선은 7월 9일자 시행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 교차로는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 도로 기점으로 차량유동량이 많고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주변 교차로  5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하였다.

제도 시행 전 현수막을 접한 시민들은 관공서에서 예고를 해 주는 점과 함께 불법좌회전 차량으로 인하여 사고위험을 느꼈는데 개선이 되고 나면 시민들의 안전이 더욱 보장 될 것이라며 호의적인 반응이다.
  
용인서부경찰서에서는 “교통사고예방을 위하여 시설물 개선과 함께 교통법규준수의식 고취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불편ㆍ불합리한 교통시설물이 있으면 용인서부경찰서 교통관리계(☎031-8021-8354)로 신고해 주면 적극 검토하겠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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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3R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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