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26일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과 범국민 CPR 보급ㆍ확산을 위한 공동체 구성 MOU를 체결하고 지역단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 이날 협약에는 강남병원(원장 정영진),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 사랑의병원(원장 전현수), 용인서울병원(이사장 이제남), 용인세브란스병원(원장 박진오)이 참여했으며, 심폐소생술 확산을 위한 교육ㆍ캠페인ㆍ자살예방 등 각종 홍보활동에 서로 협력하고, 구급대원 감염방지 및 응급처치 능력향상을 위한 지원방안도 협의했다.

용인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응급의료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이 기대된다”며, “생명안전 문화정착과 효율적인 응급의료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손우정 기자  swj50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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