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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태양광 이용한 행복발전 시작543Mwh 전력판매, 매년 2억원 수익 예상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오는 10월 용인정수장 응집 침전지 상부를 이용한 태양광 발전시설‘용인시민 행복발전소’를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기 중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이용해 나가겠다고 밝힌 김학규 시장이 행정타운 태양광발전설비(285kW)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경기도로부터 정식 발전사업 허가를 받고 시작하는 사업으로, 본격적인 상업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이는 경기도 지자체로서는 안산시 누에섬 풍력발전소 상업발전에 이어 두 번째이다.

용인정수장에 설치되는 태양광발전설비는 국비 16억, 시비 5억 등 총 2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그동안 정수 용도로만 사용되던 응집침전지 상부에 3kw를 사용하는 일반가구 127가구가 사용 가능한 전력을 생산 할 수 있는 380kw급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다. 정수장 태양광발전설비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연간 543Mwh의 전력을 전력거래소에 판매해 매년 2억 원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이는 230톤의 이산화탄소 저감을 통해 29,200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용인정수장 태양광발전설비는 저탄소 녹색성장,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 동안 정수 용도로만 사용되던 침전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 전력을 생산해 화석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동시에 발전사업에 따른 수익금을 상수원 관리지역 내 에너지 빈곤층 과 주민 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확충사업에 사용할 계획으로 있어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민 행복발전소’의 전력판매를 계기로 시 유휴지를 활용, 에너지 빈곤층 지원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태양광 발전소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라며 “‘용인시민 행복발전소’가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건립과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정민 기자  insk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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