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김학규 시장)은 11일 체육인의 사기를 북돋우면서 화합과 소통을 통해 더욱 발전 할 수 있는 계기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만찬회를 평택시 소사벌레포츠타운 인근 '경복궁'에 마련했다.

용인시체육회 화합과 소통을 위한 만찬에는 김정한 용인시부시장을 비롯 강석희사모님, 용인시의회 이상철의장, 박남숙의원, 한상철의원, 김영명국장, 유경 처인구청장, 이재문 기흥구청장, 유종수 수지구청장, 문제훈 상공회의소 사무처장, 농협중앙회 서은호 지부장, 골프협회 윤대혁회장, 조정협회 박만준회장, 배드민턴 정채근회장, 씨름협회 임흥규회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김정한 부시장은 "도민체전을 통해 선수 개개인은 기량과 실력을 겨루는 장"이기도 하지만 "용인시체육회가 어떻게 하면 더욱 발전할 수 있는가 하는 소통과 화합의 날이기에 도민체전을 계기로 더욱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철 의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하고 힘 써주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체육인의 열정과 자부심은 굉장히 강하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며 용인시체육은 더욱 발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용인갑 새누리당 이우현당선인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장경기부 감독과 가맹단체 회장들이 용인시 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득수 사무국장과 용인시체육회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기대이상의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손우정 기자  swj50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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