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한국민속촌은 단오(오는 19일)를 앞두고 16-17일과 19일 민속촌내에서 다양한 단오 민속체험 행사를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민속촌에 따르면 이 기간 민속촌내 하천변에서는 가마솥에 창포를 삶아 그 물로 머리를 감아보는 `창포물 머리감기' 행사가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마련된다.
또 매일 오후 2-3시 같은 장소에서 떡메를 쳐서 단오떡을 해 먹는 `단오떡 체험' 행사가 열리며 16-17일 오후 1시에는 민속촌내 밭에서 보리베기 체험도 할 수 있다.
각 체험행사는 민속촌 입장료(성인 1만1천원, 어린이 7천원)만 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문의:☎031-288-0000.한국민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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