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0.4.7 화 11:13
HOME 기획 인터뷰
"현장중심 생활공감 행정 펼치겠다"'365 생활기동반' 운영 주민뜻 실현
인접 신도시 '시경계지역' 특별 관심

   
"생활밀착형 현장 행정을 통해 용인시 수지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유종수 용인시 수지구청장은 인터뷰를 통해 구청 행정의 핵심이 어디 있는지 명확한 뜻을 이같이 밝혔다.

유 구청장은 지난 1979년 6월1일 공직에 입문해 용인군 내무과, 기획실, 중앙동장, 비서실장, 환경과장, 교통정책과장 등을 역임한뒤 용인시 본청 자치행정국장을 지낸 '용인 행정의 산증인'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유 구청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수지구는 옛날 수지면, 수지읍, 수지출장소를 거쳐 2005년 수지구 승격 등
  비약적인 발전과 행정조직 개편을 통해 시의 중추적 성장동력으로 발전해 왔다"면서 "용인의 시세와 위상을 다져온 수지구에 제6대 구청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커다란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수지구는 단순한 도시의 기능을 탈피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약속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 수지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 구청장이 2012년 한해동안 현장 중심의 '생활공감행정', 지속가능한'자치경영행정', 상생·화합의 '소통·신뢰행정' 등을 전개하게 된다.

이에 대해 유 구청장은 "현장중심의 생활공감행정을 위해 찾아가는 '365 생활기동반'을 운영해 주민의견수렴과 현장 확인, 신속한 조치를 통해 구민과의 교감을 확대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속가능한 자치경영행정을 위해 '관외체납자 현지독려'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고질체납자 체납처분 징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재정건전화를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이와함께 상생·화합의 소통·신뢰행정을 위해 '직원간 멘토링그룹 운영',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운영', '직장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공직자 간 상호이해와 시민의 시정참여기회를 확대하여 행정신뢰구축에도 유 구정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유 구청장은 최근 지역경제 침체로 인한 서민 고통 해소를 위해 주거 밀집형태의 수지구 특성에 맞는
  수지 나눔장터, 농산물 직거래 장터, 예비 사회적기업 물품 직거래 장터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녹색환경을 보전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수지 녹색장터는 둘째·넷째주 토요일 수지공원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는 주민소통과 공동체 창구의 역할을 하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와 예비 사회적기업 물품 직거래 장터는처인구 대표 우수 농산물과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물품을 직접 소비자에게 제공해 농촌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또한 노인,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고용불안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수지구는 현재 지정학적으로는 대도시 수원, 성남과 인접해 있어 서울과 인근 타지역 전입인구 비율이 높은 만큼 시경계지역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대책 강구의 필요성이 점점더 높아지고 있다.

유 구청장은 이와 관련, "탄천 시계지역 환경정비사업을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해 도심속 자연친화 공간을 마련하고, 죽전1동 시계지역 인도정비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로 확보와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수지레스피아내 체육시설과 스포츠센터 및 용인 아르피아홀 개관과 함께 명실상부한 문화체육의 도시로 한단계 발돋움 하여 수지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광교지구 3천500여세대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불법행위 단속은 물론 현장민원실의 탄력적인 운영을 독려가겠다"고 강조했다.

급속도로 도심화가 진행된 수지구의 경우 복지의 다변화와 세분화가 필수적이라는 지적이다.

유 구청장은 "주민복지는 지방자치제도의 궁극적 목표이며, 지향하고자 하는 본질"이라며 "무상보육 시행과 함께 보육시설의 역할과 그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보육시설 멘토링 사업'을 통해 우수 보육시설 시설장의 운영경험 1년 미만의 시설장을 연결해 보육시설의 운영수준 향상과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유 구청장은 어린이집과 경로당 자매결연 사업, 독거노인, 단독가구 등 취약지역이 밀집되어 있는 마을에는경로당, 지역아동센터가 들어서는 다목적 복지회관 건립을 추진할 방침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유 구청장은 "수지구의 성장과 변화는 바로 여러분의 수지사랑과 관심,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노력의 결실이라는 것을 굳게 믿고 있기에 수지구청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은 제게 커다란 영광"이라며 "행정이 존재하고 지향하는 최고의 가치는 바로 시민여러분이기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더 살기좋은 수지, 행복도시 수지를 가꾸고 만들어 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양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