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 간 수지구의 주요 현안사항 파악을 위해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번 로드체킹은 수지구 광교지구 불법행위 단속, 취약계층 밀집지역 다목적 복지회관 건립 부지 방문 등 지역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수지구는 로드체킹을 통해 주민 의견 수렴 등 직접 현장에 나가 확인하는 생활현장 중심의 ‘생활공감’행정 실현에 한걸음 다가서는 데 일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종수 수지구청장은 이번 로드체킹을 통해“수지구 공무원들이 이러한 생활공감 행정 실현을 통해 조직 내·외로 상생과 화합하는 소통신뢰 행정을 구현, 화통(和通) 용인을 만들어 나가는 데에 한걸음 다가갔으면 좋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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