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은 제67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7일(토)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에 위치한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일원에서 청소년자원봉사단과 함께 ‘푸른 숲 가꾸기 식목행사’를 펼친다.

행사 참가자들은 나무 심는 요령과 씨앗살포 요령을 배우고 푸른 숲 경관을 조성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환경을 가꾸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직원 20여명과 청소년수련관, 유림문화의 집 청소년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용인시화인 분홍철쭉 등 봄꽃 9종과 편백나무 300주를 식재하고 쑥부쟁이, 수레국화, 구절초, 꼬리풀 등 화단에 봄꽃 씨앗 뿌리기 순서도 진행한다.

용인시는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과의 화합과 유대관계를 다지는 한편, 녹지 공간과 화단을 조성해 시설 이용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청량한 환경을 제공 할 계획이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