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사랑봉사대는 지난 6일 용인시 드림 스타트센터의 관계자와 함께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현장체험 학습을 용인에버랜드에서 개최했다.

사랑봉사대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한 아이들도 있었고, 가족과 함께하지 못한 아이들도 있었지만 모두 다 들뜬 표정으로 아직 추운날씨임에도 행복해 하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기쁨이 가득했다"고 설명했다.

사랑봉사대 유기복 부단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이와같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이와같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봉사활동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우정 기자

손우정 기자  swj50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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