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예비후보는 지난 1월16일부터 출근인사에 들어간 가운데 지역 현안과 자신을 알리는 문고로 장식된 표지판을 전후면으로 걸고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이에 대해 조 예비후보는 "젊은 후보인만큼 일찍 시민들을 만나 함께 호흡하고 대화할 수 있는 후보의 이미지를 쌓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42세의 젊은 피, 거기에 국회경력 10년의 노련미를 갖춘 본인이 민주통합당의 교체선수로 투입돼 처인구의 정치판을 바꾸고 싶다"고 소망했다.

조 예비후보는 "용인시 전체 면적의 80% 가량을 차지하면서도 어딘가 소외된 느낌, 억울하지 않냐"면서 "처인구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정말이지 할 수만 있다면 용인시 처인구가 아닌 용인시 용인구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손우정 기자  swj50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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