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사장 최광수)가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용인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도약 주민에게 감동을 주는 선진 일류 지방공업'이라는 모토로 개최된 제9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기관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16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쉽, 경영성과, 경영시스템 등을 평가하는 지방공기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기업을 대상으로 수상한다.

용인도시공사는 그 동안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위해 노력한 결과 2년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이번 시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함으로써 용인시를 대표하는 공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광수 사장은 "지방공기업은 주민의 관심속에서 주민과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용인도시공사의 전 직원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형 대기자  kch-8781@hanmail.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