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은망덕...배은망덕...배은망덕...’

용인예총 4대 이·취임식이 열리던 11일, 이임사를 하기 위해 단상에 올라선 홍영기 전회장,

이임사를 쭉 잘 읽어 나가다가 “배은망덕한 사람이 득세하는 것에 비통함을 느낀다”, “그 사람은 상식이하의 못된 사람이다”는 돌출발언을 해 주위를 당황케 했다.

진정을 되찾은 홍전회장은 ‘예총에 대한 많은 사랑을 당부’하며 단상에서 내려왔다.


이를 지켜보던 한 시민은 “아마도 배은망덕한 사람이 눈앞에 아른거려 그랬을 것이다”고 귀띔했다.


‘사이버페스티벌 단국대에서 합시다’

2007년도 용인사이벌 페스티벌 준비위원회를 열어 행사장소를 논의하던중 한 준비위원회 위원이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가 좋겠다고 발언해 참석자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고...


7월중 이전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단국대, 어수선한 분위기가 상당기간 계속될 수 있는데다 특혜가 될 수 있다며 이 위원을 만류했다고 한다.


결국 ‘2007년 용인사이버페스티벌’은 조용하기로 소문난 행정타운내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이웃돕기성금 ‘강제 모금’한 L골프장

직원들에게는 최저임금주기로 유명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오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대표이사 윤대일)이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한다며 그린피와 캐디피 외에 1팀(4명)당 10만원 이상의 성금을 강제로 징수해 논란이 일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한 시민은 “자신들의 직원들에게는 법정최저임금액도 지급하지 않기로 소문이 자자하다"며 "매년 수 억원을 사회봉사기금을 내고 있는데 그 돈들 다 그렇게 벌었냐”고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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