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여성회관은 5월 29일과 30일 오후 8시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나무자전거 콘서트를 개최한다.

나무자전거는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마빡이’의 배경음악으로 쓰인 ‘보물’과 청소년들 사이에 큰 인기를 모은 ‘죽지 않아 송’, SBS 드라마 마녀유희의 OST ‘그게 말이죠’ 등 쉽고 재미있는 노래로 사랑을 받고 있는 듀오다.


특히 최근까지 3인조 포크 그룹 자전거 탄 풍경으로 활동해 ‘자전거 탄 풍경’,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등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부터 진행하는 ‘만원의 행복’은 전회 매진되는 등 관객의 성원 속에 전국 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니가 참 좋아’ 등 히트곡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죽지 않아’, ‘보물’ 등 노래들을 부를 예정이다. ‘가족사랑 콘서트 만원의 행복’라는 이름에 맞게 전석 1만원으로 가족이 함께 들을 수 있는 노래들로 꾸며진다.


티켓링크와 용인시여성회관 1층 매표소에서 예매할 수 있다. 만 6세 이상 관람가. 문의 031-324-8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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