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호 사회적기업 용인시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 쿠키트리에서는 2012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특별 프로젝트로 우리쌀을 사용한 '케이크와 카스테라' 와 '우리쌀쿠키'를 오랜 연구 끝에 지난 11월 자체 연구개발에 성공했다.
쿠키트리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동시에 안전한 먹거리 조성을 위한 우리밀을 주 원료로 하는 친환경 제품 생산에 앞장서 왔다.

최근 한미FTA 등 국산재료 소비가 중요시 여겨지는 때에 발맞추어 우리쌀을 주 원료로 하는 생크림케익과 무스케익 3종을 개발완료하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홍보 이벤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벤트 기간은 12월 5일(월)∼31일(토)까지 3주간이며 기존 우리밀쿠키세트도 할인 판매하고 제품에 행운의 숫자를 부착해 2012년 1월1일(일)∼3일(화)까지 매일 5명을 추첨해 쿠키선물세트 증정행사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0 사회적기업 성공사례 발굴대회에서 중부지역우수사례로 선정된바 있는 쿠키트리는 대한민국 대표 사회적기업이 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정의철 쿠키트리 대표는 “현재 쿠키트리는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과 품질 신뢰성 확보를 위해 ISO9001 인증완료 등 끝없는 노력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2012년에는 용인지역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최고의 사회적기업의 모델이 되도록 모든 직원들이 더욱 달려갈 것 약속하겠다”라며 지속적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었다.

한편, 용인시 토종 사회적기업인 쿠키트리가 중부지역을 대표하는 사회적기업에서 대한민국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세계적인 대표 사회적 기업으로써 다음세대 사회적 기업가들의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글로벌 사회적 기업으로 우뚝 서는 용인의 사회적기업 쿠키트리로 성장하고 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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