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제1회 경기도교육비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특별지원사업의 예산을 확보하여 기흥구 관내 6개교의 교육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박준선 의원(한나라당, 용인시 기흥구)은 평소 교육환경이 열악한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역 시ㆍ도의원과 함께 학부모 간담회를 꾸준히 실시하여 학교별 현안을 청취하였다.

그동안 간담회를 통해 청취된 민원은 중앙에서는 기획재정부 및 교육과학기술부에 통해 예산 지원을 요청하고 지역에서는 해당 지역 시ㆍ도의원들과 협력하여 용인시와 용인시교육지원청에 예산 지원을 요청하여 왔다.

그 결과 동백초등학교 구령대 및 캐노피 설치사업이 특별지원사업으로 확정되었고 공사가 완료되면 학생들이 우천시 및 강한 햇볕 노출로부터 보호받게 될 것이다.

박의원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신갈초, 동백초, 기흥중, 흥덕중, 상하중이 확정된 것은 학부모님들의 성원과 학교장님을 비롯한 일선 선생님들이 노력한 결과이다.”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근에는 사고위험이 높은 관곡초 정문 및 진입로의 재정비를 위해 용인시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관곡초의 특별교부금 확보를 위해 교과부와 협의중이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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