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서(서장 김성렬)는 2학기 개학을 맞아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8일간) 등.하굣길 범죄 취약요소를 제거하고 대 아동범죄를 예방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용인동부서 전 지역에 있는 56개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특히 김성렬 서장은 8월 29일 역북초등학교,용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0일 둔전초교, 31일 동백초교까지
릴래이 형식으로 이루어 진다.

교장선생님, 어머니 폴리스, 녹색어머니 아동 아전지킴이등과 함께 학교 주변 500미터를 기점으로 통학로의 아동안전 취약요소 및 아동안전 보호구역 CCTV와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등을 점검한다.
또한 문제점을 파악한 뒤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둔전초등학교 정정선 교감선생님은 “서장님께서 직접 방문하여 취약요소를 점검하고 예방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렬 서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를 위하여 경찰이 최선을 다할"것이며 "아동범죄는 무엇보다도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학교별 내실있는 방범진단을 통하여 아동범죄 예방체제를 구축하고 관련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손우정 기자  swj50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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