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0시부터 130여명의 신청 선수들이 처인구 남사면 봉무리에 위치한 플라자 C.C에서 `제2회 체육회장배 골프대회`를 가졌다.

모든 대회 일정을 마치고, 오후 8시 클럽하우스에서 강구인 남사면장, 여유현 한나라당 처인구 당협위원장, 이정재 남사파출소장, 박상호 남사농협조합장, 변억조 주민자치위원장, 김종수 이장협의회장, 서상원 새마을협의회장, 김정순 부녀회장, 이호제 상임이사, 김용선 남사회 회장, 김종두 남동회 회장, 김봉수 용남회 회장등 250여명이 참석해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남사면 윤 환 체육회장은 “남사면 체육회의 활성화와 지역주민이 화합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소외된 계층을 돕고 더불어 살 수 있는 남사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강구인 남사면장은 축사에서 “처인구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도 오늘 같은 분위기로 화합된 모습을 기대한다”면서 “남사면의 슬로건처럼 `함께하는 남사 人`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박상호 남사농협조합장, 남사회,용남회,남사초교등 많은 분들이 불우 이웃 성금을 남사면장에게 전달했다.

손우정 기자  swj50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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