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경전철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지미연)가 타 시군 벤치마킹에 나섰다.
경전철 특위 지미연 의원, 이희수 의원, 김기준 의원, 고찬석 의원, 정성환 의원, 한상철 의원, 추성인 의원, 박재신 의원 등 8명은 김해시의회 및 김해시청을 방문해 개통을 앞두고 있는 부산-김해간 경량전철 민간투자사업 추진현황 및 활성화 대책에 대해 벤치마킹하여 향후 경전철특위 활동에 참고 하고자 27일~28일 1박 2일로 김해를 방문했다.

경전철특위 간사를 맡고 있는 이희수 의원은 "용인경전철 문제가 시급한 만큼 타 지역인 김해시를 방문해 용인경전철과 김해경전철를 비교해보고 분석하여 문제점들을 파악하려 한다"고 밝혔다.

향후 일정은 김해시 경량전철 사업추진 관련 시의장단 및 상임위원회 위원과의 간담회를 갖는다. 또 김해시장 면담과 부산-김해간경량전철 사업추진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부산-김해간경량전철 시승도 하게 된다.

한편 용인시의회 25명의원 전원은  28일~30일 2박3일간 7월 5일부터 7월 19일(15일)까지 있을 정례회 대비 예산결산심의 기법연구를 위해 제주도로 의원 연수를 떠난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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