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금년 처음 개최하는 ‘우리 가족 한마음 노래자랑’과 ‘가족사랑 편지쓰기’ 행사는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평소 표현하지 못한 가족 사랑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하고자 한 것이다.
'우리 가족 한마음 노래자랑’은 5월 23일 오후 7시 문화예술원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참가희망자는 2대 이상의 가족 구성팀으로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5월 1일부터 18일까지 용인시청 가족여성과와 구청,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대중가요, 국악, 팝 등 장르를 제한하지 않는다. 예선은 5월 19일 오후 5시부터 문예회관에서 실시한다. 가족노래경연 행사 당일에는 참가 가족뿐만 아니라 초청단체와 가수의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가족사랑 편지쓰기’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5월 1일부터 1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용인시 거주자로 자녀는 부모에게, 부모는 자녀에게, 또 부부 사이에 보내는 편지를 쓰면 된다. 진솔한 마음과 가족 사랑을 담아 내면 된다. 심사는 용인예총 문인협회에서 실시하며 5월 21일 용인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한다. 입상자에게는 용인시장 명의로 시상하며 우수 편지는 책자로 발간해 관내 각급 학교와 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서식은 용인시청 홈페이지(www.yonginsi.net)에서 볼 수 있다. 문의 용인시청 가족여성과 031-324-2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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