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구성동(동장 남덕희)은 지난 10일 ‘주민과 함께 하는 구성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주민 편의를 위한 실질적인 행정 구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은 청사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정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청사 내 화장실에 ‘봄꽃 축제’ 등의 시정 홍보판 19개를 부착했다. 향후 매주 선별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6일 시작되는 동사무소 내  주민자체센터 2분기 강좌의 헬스반과 타 강좌 동시 신청자를 대상으로 헬스 수강료 50% 감면 제도를 시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동 주민자치센터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4월 중순 관내 20명 독거노인 돕기 고구마 심기 행사를 청덕동 택지개발 지구에서 실시하는 한편, 동 직원 및 새마을 부녀회원 23인은 독거노인들에게 매일 안부전화 및 월 1회 방문을 실시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생활과 밀착된 열린 동사무소 운영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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