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초등학교(교장 김종봉)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4월 8일~4월 12일 과학 탐구 주간에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VR·AR체험, 드론 체험, 로봇 콘트롤, 로봇코딩, 자율주행, IT 댄스 등 학년 수준에 맞는 다양한 체험 활동들을 학교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여 직접 체험해보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4차 산업 관련 과학 체험들을 통해서 학생들은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과학 기술을 즐거운 경험으로 배워가는 시간이 되었으며, 진로교육과 연계하여 앞으로 미래에 우리와 함께 할 과학 기술 관련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자신의 미래를 꿈꿔보는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었다.

과학의 날 체험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이번 체험을 통해 과학 기술에 대해 알게 되어서 좋았어요.”, “드론을 날려본 적도, 로봇을 만져본 적도 없는데 학교에서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나중에 커서 코딩전문가가 되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남사초 김종봉 교장은 “전교생 모두가 적극적으로 체험 활동에 참여하였다.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준비한 만큼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 

학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으며, 진로교육과 연계하여 과학과 삶의 밀접한 관계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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