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은 9일부터 관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인력 부족 대응 방안으로 연계기관을 통해 단기간 대체인력 모집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용인시 일자리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각 기관에 배너와 포스터를 게시하고, 전단지를 비치하는 등 보다 다양한 사람들에게 학교급식과 조리종사자 대체인력 모집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보여진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현재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결원으로 단기간 대체인력도 구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하며, “이번 홍보를 통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대체인력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원활하게 모집되어 학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조리종사자의 휴가, 병가 시 조리작업의 공백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급식 운영을 위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대체인력풀’을 운영하는 등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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