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미래교육센터는 지난 5일 백남준아트센터와 문화예술교육 사각지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용인미래교육센터(센터장 오장석)와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남희) 양 기관의 지속 가능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보유자원 및 콘텐츠 등을 토대로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사각지대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참여를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백남준아트센터의 박남희 관장은 “관내 모든 청소년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기획전시 및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으며, 용인미래교육센터 오장석 센터장은 “향후 진로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교육자원을 발굴하여 지역 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의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미래교육센터는 용인시에서 설립하고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교육 전문기관이며, 용인시 청소년이 다양한 진로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상담·교육·체험·정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진로지원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 http://www.yiyf.or.kr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